금광.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123RF]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석유 강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근 몇 년간 개발 중인 금광에서 상당한 금 매장량이 추가로 확인됐다.
12일(현지시간) 마이닝닷컴 등 광업 관련 해외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 국부펀드 공공투자펀드(PIF)의 자회사이자 국영광산기업 마덴은 이날 운영 중인 광산과 초기 탐사지역, 신규 발견지를 포함한 4개 주요 지역에서 총 780만 온스에 달하는 금 매장량을 탐지했다고 발표했다.
마덴 로고. |
금 매장량이 추가로 파악된 지역은 만수라 마사라, 우루크 20/21, 움 아스 살람, 와디 알 자우 등 4개 지역이다.
만수라 마사라 광산의 매장량은 전년 대비 300만 온스 증가했다. 만수라 마사라 광산의 현재 매장량은 t당 2.8g의 금 함량으로, 1억 1600만t에 달해 총 1040만 온스다.
우루크 20/21과 움 아스 살람 지역에선 160만 온스가 추가됐고, 와디 알 자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308만 온스의 매장량이 확인됐다.
아르 르줌 북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금 광맥이 발견됐다.
마덴은 이러한 결과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이 선도하는 금 성장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데 있어 마덴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밥 윌트 마덴 최고경영자(CEO)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금 매장에 막대한 투자를 지속해 가는 이유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진행된 시추 결과에 따르면 만수르 마사라 광산의 심부에서도 광물 매장량의 추가 발견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시추 작업은 2026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