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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찬모 기자 = KT의 전 가입자 대상 위약금 면제 기간 약 31만명이 타 통신사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 마지막 날인 이날 KT에서 타 통신사로 옮긴 가입자는 총 4만6120명이다.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가 2만8870명으로 가장 많았고, LG유플러스 9985명, 알뜰폰 7265명 순으로 조사됐다.
위약금 면제를 시작한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누적 KT 이탈 가입자는 약 31만명이다. SK텔레콤으로 이동한 비중은 통신3사 기준 74.2%로 가장 높았다. 알뜰폰을 포함해도 64.4%에 달해 SK텔레콤이 가장 큰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KT는 23만8000명이 순감했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약 16만5000명과 5만5900명 순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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