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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김병규 대표 "넷마블네오 편입, 주주 이익 고려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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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넷마블 주주총회
이사 선임의 건 등 총 8개 의안 가결
방준혁 의장, 사내이사 재선임
"주주가치 제고…AI 혁신 최우선"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상장을 하는 것보다는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서 일원화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넷마블 주주들에게 가장 이익이 될 거다 판단을 했다.”

김병규 넷마블(251270) 대표는 26일 서울 구로 지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넷마블네오 인수를 결정에 대해 묻자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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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구로 지타워에서 넷마블 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전날 핵심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하고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넷마블 그룹 컴퍼니사들의 상장을 복수로 하게 되면 분산되는 효과가 있어 이를 한쪽으로 모으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판단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앱결제 수수료 인하에 대한 수익성 기대 효과에 대해 “저희가 멀티플랫폼이다 보니 확정적으로 효과를 이야기하는 어렵댜”면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 15기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개정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 총 8건의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넷마블은 먼저 상법 개정 및 소수주주 권익 보호를 고려, 정관 개정을 통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기보유 자사주 소각의 일환으로 과거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기주식 2만 5800주도 자본 감소로 소각,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임기가 만료된 방준혁 의장이 넷마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윤대균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황득수 CJ ENM STUDIOS 대표, 이동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융합경영학부 교수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김 대표는 주총에서 “올해 넷마블은 1분기 2종의 신작 출시 및 1종의 권역확장을 진행했고, 글로벌 마켓·다변화된 장르·멀티 플랫폼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AI 중심으로 설계된 개발 체계 기반의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결합해 게임 개발·서비스 효율 극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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