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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UDCA, 위암 수술 후 담석 위험 67%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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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복용으로 6년 8개월까지 예방 효과…외과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에 임상 결과 게재
노컷뉴스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주성분 UDCA(우르소데옥시콜산)가 위암 수술 후 담석 형성 위험을 67%나 낮춘다는 사실이 대규모 임상 연구로 확인됐다.

26일 대웅제약은 "위암 환자 위 절제술 후 담석 형성 예방 효과를 평가한 임상 연구 결과가 외과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 IJS(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IF 10.3)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와 소화기내과 이상협 교수 등이 수행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의 가장 주목할 성과는 UDCA 복용 중단 후에도 담석 예방 효과가 장기간 유지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UDCA를 12개월만 복용하고 중단한 환자군을 추적 관찰한 결과, 담석 발생 위험 감소 효과가 80개월 즉, 6년 8개월까지 유지됐다.

80개월 시점에서 UDCA 300mg 복용군과 600mg 복용군의 담석 형성 비율은 위약(가짜 약) 복용군 대비 각각 67%와 57% 낮았다.

위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 연구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UDCA의 담석 예방 효과를 평가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대웅제약은 "UDCA 복용을 통해 장기적인 담석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임상적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서울대병원 박도중·이상협 교수는 "1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복용으로 6년 이상 담석 예방 효과가 유지된다는 사실은 위암 수술 환자 치료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UDCA는 경구 복용이 가능하고 수십 년간 안전성이 검증된 약물인 만큼, 위암 수술 후 담석 형성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임상 옵션으로 더 주목받을 것으로 대웅제약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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