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넷마블이 자회사 넷마블네오의 상장 계획을 접고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며 중복상장 우려 해소와 경영 효율화에 나섰다.
넷마블은 핵심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네오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넷마블네오의 상장은 철회되며, 넷마블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다. 회사 측은 우량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넷마블의 경영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넷마블과 넷마블네오간의 주주 이해관계가 일치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경영 판단이 가능한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중복상장 관련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기업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넷마블은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해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발생하는 신주 발행 규모에 상응하는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해 지분 희석 우려를 해소할 방침이다.
넷마블네오는 신작 개발에 집중하며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 회사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나혼자만레벨업: 카르마', '프로젝트 블룸워커' 등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과거 상장 추진 시기나 전면 철회를 결정한 지금이나 주주 가치 극대화란 목적은 동일하며 최근 중복상장에 대한 부정적 시장 인식과 규제 환경 변화를 고려할 때 상장 철회가 주주 이익에 보다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결정으로 잠재적 주주 가치 훼손 우려를 차단하고 경영 효율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한 지분 희석 방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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