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플레이 화면. /사진=편지수 기자 |
펄어비스가 차세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의 조작감 개선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 화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에 더해 실제 유저들의 플레이 경험을 좌우하는 조작감을 개선해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3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붉은사막 출시 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혐하며 조작감 개선과 관련한 패치를 준비하고 있다. 게임 출시 후 이용자들이 느낀 불편함을 인지하고, 이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펄어비스 측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플레이 경험을 빠르게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지난 20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이후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출시 당인에는 200만장 이상이 판매되며 초반 흥행도 거뒀다.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주요 플랫폼에서 판매 및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출시 직후 스팀에서는 동시 접속자 수 23만9045명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주말 사이에는 동시 접속자 수 24만8530명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이는 국내 콘솔 싱글 패키지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조작감 개선이 이뤄진다면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사실 붉은사막은 기술적인 완성도에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는 한면, 생소한 조작 체계가 진입장벽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일부 상황에서 발생하는 입력 지연이나 동작 끊김 등을 해소해 직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지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오류 제보는 물론, 영상, 라이브스트리밍, 그리고 커뮤니티 곳곳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여러분의 플레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파이웰에서의 모험이 더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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