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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속 금값 추락…43년 만에 최대 낙폭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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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금값이 주간 기준 11% 폭락했다 [사진: 위키미디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금값이 또다시 3.5% 하락하며 온스당 4488달러로 마감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금값은 이번 주 11% 폭락하며 1983년 이후 최대 주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란 전쟁 장기화와 연준 금리 동결 기대감이 금값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금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15% 이상 하락했다. 1월 말 5500달러까지 올랐던 상승세가 꺾이며, 안전자산으로서의 입지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금값은 11% 급락하며 1983년 이후 최악의 주간 기록을 세웠다. 1월 마지막 주에도 금값이 5320달러에서 4650달러로 급락하며 2조달러 이상의 시장 가치가 증발한 바 있다.

이란 전쟁은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흐름을 차단하며 에너지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군사 작전을 축소할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미국은 추가 병력을 파견하며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연준이 올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금보다 채권과 수익형 자산이 더 매력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은 지난 12개월 동안 48.5% 상승하며 비트코인(BTC)의 16.5% 하락보다 나은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이란 사태 이후 비트코인은 11.6% 상승하며 금보다 더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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