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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명 참여 클로드 AI 설문조사 결과 공개…AI에 바라는 것과 두려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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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앤트로픽 클로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클로드'(Claude)를 개발한 앤트로픽(Anthropic)이 8만508명을 대상으로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조사한 결과, 사용자들이 AI의 생산성 향상에는 긍정적이지만 신뢰성과 경제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크다고 1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조사는 2025년 12월 한 주간 159개국·70개 언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용자들은 AI가 전문성을 갖추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특히 변호사, 회계사 같은 전문직은 AI를 통해 업무를 간소화했다고 평가했다.

AI가 실제로 기대에 부응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81%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생산성 향상과 연구 지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그러나 18.9%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AI의 비판적 사고 부족과 순응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AI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신뢰성 부족이었다. 생성형 AI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며, 사용자들은 'AI가 허위 정보를 생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가 일자리와 경제에 미칠 영향도 주요한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AI가 외주 작업을 대체하면서 실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일부 사용자들은 'AI가 기존 기술을 쓸모없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AI에 대한 감정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는 AI에 긍정적인 반면, EU 지역은 부정적인 경향이 강했다. 일본은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다. 앤트로픽은 '저소득·중소득 국가에서 AI를 성장의 기회로 보는 경향이 있으며, 아직 AI의 직접적인 경제적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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