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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얘 알아, 인생네컷 사진 있어"⋯김소영 만났다는 또 다른 남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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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강북 모텔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김소영과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는 남성의 경험담이 전해졌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모텔 살인녀 김소영 인생네컷 사진'이라는 제목 글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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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모텔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김소영과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는 남성의 경험담이 전해졌다. 사진은 김소영과 만난 적 있다는 남성 A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및 김소영 추정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해당 글에는 카카오톡 한 단체 대화방 채팅 내역이 게재돼 있으며 해당 대화방에서 남성 A씨는 김소영을 두고 "나 얘 안다. 전에 당근 거래했었고 번호를 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생네컷 사진도 있다. 첫 만남 때 (김소영이) 돈이 없다고 해서 내가 다 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글과 함께 해당 글에는 한 남성과 김소영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함께 찍은 '인생네컷'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다만 해당 사진의 진위와 사진 속 여성이 김소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9일까지 술에 취한 남성들에게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해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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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검]



그는 최초 상해치사 등 혐의로 입건돼 구속됐으나 김소영이 생성형 AI에게 "술을 마시고 수면제를 먹으면 죽을 수도 있나" 등의 질문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 또한 본인 역시 수사 초기와 달리 "술을 마신 상태서 약물을 먹으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경찰은 김소영의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해 그를 검찰에 넘겼으며 검찰은 최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뒤 김소영의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으며 그를 구속기소 했다.

이후 경찰은 김소영의 여죄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3명을 추가로 확인해 이 역시 검찰에 송치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내달 9일 오후 3시 30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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