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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이란 전쟁 대응으로 연기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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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대응 위해 트럼프 워싱턴 잔류 가능성
“호르무즈 해협 문제 때문은 아냐…일정상 문제”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일정상의 이유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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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사진=AFP)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해 “일정상의 이유(logistics)로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상황을 조율하기 위해 워싱턴에 머물 필요가 있을 경우 회담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기 위해 중국의 협력을 압박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정상회담 일정이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다만 베선트 장관은 회담이 연기되더라도 이는 중국에 호르무즈 해협 치안 역할을 요구했기 때문은 아니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만약 회담 일정이 변경된다면 대통령이 중국에 호르무즈 해협을 관리하라고 요구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일정상의 문제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중 양국은 이달 말 정상회담 개최를 목표로 경제·무역 협의를 진행 중이다. 양측 협상단은 전날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무역과 투자 문제, 이란 전쟁 상황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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