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지난해 8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자인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은 5억1800만원을 받았다.
16일 크래프톤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5억6800만원의 급여와 74억5500만원의 상여금, 1700만원의 기타 근로소득 등 총 80억4000만원을 수령했다.
김 대표의 상여금은 2024년 53억6700만원에서 지난해 74억5500만원으로 약 39%(20억8800만원) 증가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김 대표가 받은 상여금은 단기성과급과 장기성과급으로 이뤄졌다. 단기성과급은 이사회 결의로 2024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 금액을 지급했고, 장기성과급은 현금 및 자기주식 1만600주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형태로 지급했다.
장병규 의장은 5억1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원, 기타 근로소득은 1800만원이었다.
김 대표 다음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임원은 장태석 펍지(PUBG) 지식재산권(IP) 프랜차이즈 총괄 이사였다. 장 이사는 61억62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6억2600만원, 김상균 펍지 PC·콘솔 본부장은 30억8100만원, 김태현 펍지 PC·콘솔 디렉터는 26억91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크래프톤 직원 수는 정직원 1863명과 기간제 근로자 256명을 포함해 총 2118명이다.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2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000만원 증가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이달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창한 대표와 장병규 의장의 사내이사 선임안 등을 논의한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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