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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삼총사’ 유명 배우 아들, 살인미수 재판에...이마엔 악마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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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레드먼드 오닐. /피플


할리우드 배우 파라 포셋, 라이언 오닐의 아들이 살인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미 피플 등에 따르면 포셋, 오닐의 아들 레드먼드(41)는 2018년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10일 재판에 출석했다.

레드먼드는 2018년 살인 미수, 흉기 폭행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등에 따르면 레드먼드는 당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 남성을 유리병으로 공격하고, 또 다른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당국은 “피해자는 처음에는 용의자가 단순히 등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구급대원 확인 결과 피해자의 몸 왼쪽에 심각한 자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레드먼드는 또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레드먼드는 이날 이마에 악마의 뿔 모양 문신을 새긴 채 법정에 출석했다. 그는 재판을 받을 정신적 능력이 있다는 판단을 받은 뒤 법정에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은 레드먼드의 무죄를 주장했다. 레드먼드의 후견인 멜라 머피는 “레드먼드는 병원에서 5년째 약물 없이 모범적인 환자로 지내고 있다. 그는 인생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고 우리는 그가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머피는 또 “그는 이제야 제대로 된 정신 건강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과거 심각했던 약물 문제는 어린 시절 정신 건강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그는 12단계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른 환자들을 돕고 매일 독서를 하고 있다. 영적인 삶도 찾았다. 많은 친구와 지지자들이 그의 회복 과정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드먼드는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배우 가문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는 2023년 별세한 라이언 오닐이며 어머니는 2009년 세상을 떠난 배우 포셋이다. 포셋은 영화 ‘미녀 삼총사’ 등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레드먼드는 포셋과 라이언 오닐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아들이지만,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낳은 이복형제를 두고 있으며 그중에는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 테이텀 오닐도 포함돼 있다.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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