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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통과 제한적 허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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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결제 유조선 대상”
해협 유조선 흐름 관리 새 계획 추진
뉴시스

[호르무즈=AP/뉴시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가운데 일부에 대해 제한적으로 통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의 모습. 2026.03.1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가운데 일부에 대해 제한적으로 통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 시간) CNN은 이란의 한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의 흐름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특정 조건을 충족한 유조선의 통과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위안화로 거래되는 석유 화물을 실은 유조선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국제 석유 거래는 대부분 달러를 기준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만 서방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산 원유의 경우 루블화나 위안화로 거래되는 사례가 일부 존재한다.

중국은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이란 전쟁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이후 대부분 국가의 원유 수송 선박은 페르시아만 일대에 묶여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일부 선박은 ‘중국 소유’ 신호를 발신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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