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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쟁 이후 최대 공습 예고…이란·이스라엘 공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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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펜타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미국 국방부는 전쟁 개시 이후 가장 강력한 공습을 예고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10일(현지시간) 펜타곤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전쟁 시작 이후 가장 강력한 공격이 이루어지는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합참의장 댄 케인 장군과 함께 "가장 많은 전투기, 가장 많은 폭격기, 그리고 가장 많은 공습이 투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또 "적이 완전히,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의 타임라인에 따라, 우리의 선택에 따라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군의 군사작전 목표가 이란의 미사일 비축분·발사대와 방위산업 기반 및 미사일 제조 능력 파괴, 해군 파괴, 핵무기 보유의 영구적 차단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압박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번 전쟁으로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도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이란은 즉각 강경 대응에 나섰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은 절대로 휴전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스라엘도 공습을 확대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발표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 국민이 이슬람 공화국 정권을 축출하길 바란다"며 "전쟁이 언제 끝날지는 결국 이란 국민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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