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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명 사망 참사 이틀 만에… 스페인 또 열차 사고, 기관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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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스페인 바르셀로나 외곽 젤리다 지역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 현장. /AP 연합뉴스


스페인에서 열차 탈선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앞서 고속열차 두 대가 정면 충돌해 40여 명이 사망한 사고가 난 지 불과 이틀 만이다.

20일(현지 시각) AP통신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5분쯤 바르셀로나 외곽 젤리다 지역에서 달리던 통근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스페인 철도 운영사 ‘아디프(ADIF)’는 최근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옹벽이 붕괴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고 열차 내부에 갇힌 승객 한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열차에 남아 있는 승객은 없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 근처를 수색 중이다. 이 사고로 열차 기관사가 사망했고, 중상자 4명을 포함해 37명이 다쳤다.

앞서 스페인에서는 불과 이틀 전 수십 명이 숨지는 대형 열차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18일 남부 코르도바주에서 고속열차 두 대가 정면 충돌한 사고로, 당시 마드리드로 향하던 열차가 탈선해 반대편 선로로 넘어간 뒤 마주 오던 열차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최소 42명이 사망했으며 생존자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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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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