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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셔틀 외교 착실히…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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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3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양자 회담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한일 관계에 관해 "셔틀 외교를 착실히 실시해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내일 한일 정상회담은 이재명 대통령 요청에 따라 나라(현)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古都) 나라(현)에서 오랜 세월에 걸친 우리나라(일본)와 한반도의 문화적 교류를 돌아볼 것"이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다카이치 총리 고향이자 지역구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 나라현의 중심 도시인 나라시는 8세기 일본 수도였던 헤이조쿄가 자리했던 곳이다. 이 시기 일본은 불교와 율령제 등 국가 체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고대 한반도에서 건너온 도래인들의 문화·기술적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통령은 방일 첫날인 오는 13일 다카이치 총리와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하고 14일에는 친교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경주(정상회담)와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비공식 약식회담)에 이어 약 3개월 새 세 번째로 이뤄지는 것이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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