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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캡슐호텔 화재’로 의식불명 日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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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경찰과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 현장에서 2차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6시10분께 소공동 복합건물 3층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인력 110명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약 3시간25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2026.03.17. 20 [서울=뉴시스]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캡슐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의식 불명에 빠졌던 일본인 여성이 사고 열흘 만인 24일 숨졌다.

27일 남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50대 일본인 여성은 화재로 중상을 입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열흘간 연명치료를 이어가다가 24일 오후 3시 15분경 가족 동의를 받고 산소호흡기를 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5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불이 난 호텔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당국은 1차 감식에서 3층 객실 밀집 공간의 특정 지점이 집중적으로 탄 사실을 확인하고 그 부근을 발화 시작점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증거물들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맡긴 상태다.

고진영 기자 gore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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