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 운영 |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상지대가 지역 고등학교 및 도교육청과 협력해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을 운영하며 우수 지역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지대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교수진을 기반으로 고등학생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춘 심화 교과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대학 강의를 수강하고 학사 관리까지 동일하게 적용받는 구조로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대학이 직접 운영하며 출결과 평가를 관리하고, 이수 학생에게는 고등학교와 대학 학점을 동시에 인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지대에 진학할 경우 해당 과목을 졸업 이수 학점으로 활용할 수 있어 학업 부담을 줄이고 진로 설계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 운영 |
2026학년도 1학기에는 과학(1과목), 체육(2과목), 예술(1과목), 한문(1과목), 교양 분야(6과목) 등 총 11개 과목이 개설됐다.
현재 원주고등학교 재학생 183명이 참여해 대학 수업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강좌는 전공 기초부터 실무·융합 영역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학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대성 교무연구처장은 27일 "학생들의 학업 수요를 반영해 심화 교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교와 대학이 연계된 교육 모델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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