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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부회장 등 한화솔루션 경영진, 자사주 42억원 매입...유증 논란 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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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부회장 30억어치 주식 매수
남정운·박승덕 대표도 각 6억원씩
“책임경영 의지...미래성장 확신”
서울경제

김동관 한화(000880) 부회장을 비롯한 한화솔루션(009830) 최고 경영진이 42억 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사들인다.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후 연일 주가가 급락하는 등 시장 우려가 커지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솔루션은 김 부회장(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가 30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6일 종가 기준 약 8만 1500주에 해당한다.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와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대표도 각각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 별도로 약 6억 원(26일 종가 기준 약 1만 6000주)씩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 금액은 지난해 연봉에 해당한다.

이들 경영진들은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할 계획이다. 다른 임원들 역시 자율적으로 지분 매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화솔루션 측은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26일 재무 개선과 미래 투자를 이유로 약 2조 4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조달된 자금 가운데 1억 5000억 원 규모는 차입금 상환 등 재무건전성 개선에, 나머지 9000억 원은 신소재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 양산 파일럿 검증과 탑콘 셀 생산 라인 구축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커지면서 26일 하루 만에 18.22%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전 거래일 대비 3.12% 내린 3만 5650원에 장마감했다.

남 대표는 “이번 유증을 통해 한화솔루션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더 나아가 수익성 개선을 완수해 주주가치 제고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까지 나섰다! 한화솔루션 2.4조 유상증자가 유독 시끄러운 이유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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