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6일 해양안전 특별관리 기간 중 해양사고 예방 및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군산 지역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농무기 및 행락철을 앞두고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짐에 따라, 최일선 현장의 구조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청장은 먼저 군산 광역VTS를 방문해 군산항 인근 해역의 선박 교통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항로상 위험 요소와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한 관제 시스템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군산항공대를 찾아 중형헬기 취항식을 갖고 긴급 출동 태세와 항공 장비 관리 상태를 확인해 최적의 구조 즉응태세 유지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군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한 백 청장은 해양안전 대비·대응 태세를 보고받은 뒤 특별점검 기간 중 사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특히 점검 후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백 청장은 간담회에서 "현장의 빈틈없는 대비·대응태세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임을 강조하며 "현장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교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월1일∼3월31일을 해양 안전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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