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홍준표 후보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5.04.29.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를 언급했던 것과 관련해 "회원들이 묻기에 답변한 것뿐"이라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했다.
홍 전 시장은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김부겸 전 총리와는 한나라당 시절 같은 당에 있으면서 호형호제했었고 그가 민주당으로 건너간 후도 그 관계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지금 나온 후보자들 중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울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김 총리가 나서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청년의꿈' 회원들이 묻기에 답변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자신들을 보수라고 호소하고 대구를 표 공장으로만 보며 유튜브와 조직 표에만 미쳐 사는 유사보수 정치인들을 지지하기보단 한때 이회창 총재와 한나라당을 이끌었던 김부겸을 지지하고자 한다"는 말에 "지방선거에는 관여치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대구가 도약하려면 이재명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당장 TK신공항도 날아간다"고 했다.
차기 시장의 덕목으로 중앙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엿보였다. 김 전 총리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았다.
홍 전 시장은 "현실정치를 떠난 제가 지방선거에 관여할 일은 없다. 작금의 대구는 쇄락 일로에 들어가 있고 TK신공항과 신산업 유치를 하지 않으면 몰락의 길로 간다"고 했다.
또 "오죽하면 대구 청년들이 대구를 고담시티라고 자조하고 있겠는가. 막대기만 꽂아도 국민의힘이 된다는 논리는 대구시민들의 절박함을 모르는 정치인들의 신선놀음에 불과하다"며 "나는 대구가 다시 한반도의 3대 도시로 굴기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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