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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슬램버거 두번째 메뉴, 이번엔 ‘감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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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푸드테크 기업 컨트롤엠(대표 원종관)이 운영하는 버거 브랜드 ‘슬램버거’가 자사 AI 솔루션 ‘레스토지니’를 활용해 기획한 신메뉴 ‘감자 시리즈’를 선보였다.

컨트롤엠은 지난해 12월 AI가 메뉴부터 프로모션 이미지까지 모두 기획·제작한 ‘트러플 버거 시리즈’를 출시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트러플버거는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며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으며, AI를 통한 메뉴 개발의 가능성을 선보여 F&B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감자 시리즈도 AI가 지역 커뮤니티에서 유행한 ‘감튀모임’ 트렌드를 포착해 기획한 메뉴다. 레스토지니는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이 단순 저가보다 ‘가성비와 재미’를 중시하는 ‘펀슈머(Funsumer)’ 성향을 보인다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감자 페스타’ 콘셉트를 개발했다. 감자 메뉴가 원가와 운영 효율 측면에서도 저렴하다는 점도 함께 제안했다.

그렇게 3천 원대 가성비 감자 버거 시리즈가 탄생했다. 출시 2주 만에 “서울에 있는데도 ‘킹성비’ 자랑하는 곳”, “바삭한 감자 패티와 감칠맛 나는 소스의 조합이 역대급이다” 등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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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 메가 감자튀김’도 이번 페스타의 하이라이트다. 감자튀김을 사이드 메뉴가 아닌 메인 요리로 내세워 눈길을 끌었고 그 결과 종이 포대에 푸짐하게 담아낸 1kg 감자튀김은 ‘산더미 비주얼’로 SNS 인증샷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실제 매출 성과로도 이어졌다. 신제품 출시 직후 지점 주간 매출이 전주 대비 10% 증가했다.

트렌드 분석과 메뉴 기획 또한 AI로 자동화되어 사전 준비에 들이던 시간이 줄었다. 내부 마케팅팀도 단 며칠 만에 15종의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하며 프로모션에 드는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고 전했다.

원종관 컨트롤엠 대표는 “트러플 버거에 이어 이번 감자 시리즈까지 AI가 외식업 현장에서 수익 개선과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AI로 사장님들이 메뉴 개발과 마케팅에 쏟는 부담을 줄이고, 성장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계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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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이커머스 사업본부장 출신인 원 대표가 설립한 컨트롤엠은 매출부터 광고, 마케팅까지 매장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외식업 전용 대화형 AI ‘레스토지니’를 제공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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