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NHK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도쿄 총리 관저에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 만나 비축유 추가 방출 관련 논의를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IEA가 사상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을 결정한 것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아시아 각국이 지금 상당히 힘들다”며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추가 방출 준비를 요청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롤 IEA 사무총장은 “세계 에너지 안전보장은 중대한 국면에 직면했다”며 “추가 방출이 필요하다면 검토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측은 중요 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IEA는 지난 11일 전략 비축유 4억 배럴을 방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이달 16일 민간 비축유 방출을 시작했고 26일부터 국가 비축유를 공급한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사진=연합뉴스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