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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혼다, 전기차 '아필라' 사업 접는다…"예약금 전액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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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소니 혼다 모빌리티 '아필라1' /사진제공=소니 혼다 모빌리티


일본 소니그룹과 혼다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소니 혼다 모빌리티가 전기차 사업을 중단한다.

소니 혼다 모빌리티(Sony Honda Mobility, 이하 SHM)는 자사가 개발 중이던 첫 번째 모델 '아필라(AFEELA) 1'과 차세대 아필라 모델의 개발과 출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모회사인 소니그룹과 혼다 간 논의를 거쳐 이뤄졌다. 양사는 2022년 9월 합작사 SHM을 설립하고 '아필라' 브랜드로 전기차 출시를 추진해 왔다.

SHM은 설립 이후 소니와 혼다의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모빌리티 제품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하지만 지난 12일 혼다가 발표한 자동차 전동화 전략 재검토가 변수가 됐다. 혼다는 전기차 전략을 전면 재검토하면서 신규 브랜드 '혼다 제로' 플래그십 모델을 포함한 일부 차종의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SHM은 당초 사업 계획에서 혼다가 제공하기로 했던 일부 기술과 자산을 활용할 수 없게 됐다. SHM은 기존 계획대로 차량을 시장에 출시하기 어렵다고 판단, 전기차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

SHM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AFEELA 1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예약금을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며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소니와 혼다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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