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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 화재’ 사망 근로자 부검·참고인 조사…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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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화재가 발생한 풍력발전기. 영덕군 제공


경찰과 노동 당국이 지난 23일 발생한 ‘영덕 풍력발전기 근로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부검, 참고인 조사를 실시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경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북 칠곡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 사고로 숨진 근로자 3명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화재와 사망 간 인과관계를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경찰과 노동 당국의 참고인 조사도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시공·정비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원청·하청 관계자들을 각각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숨진 노동자 3명 중 1명은 하청업체 안전 담당 직원, 나머지 2명은 계약직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감식은 사고 풍력발전기 철거 후 이뤄질 예정이다.

사고는 23일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생했다. 유지·보수업체 직원 3명이 풍력발전기 상단 너셀(기계실)에 들어가 날개 균열 수리 작업 중 불이 나 모두 숨졌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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