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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이 中서 '통풍 신약' 임상 3상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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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후보 물질 '티굴릭소스타트' 기술 수출‧‧‧中 고요산혈증 환자 약 2억 명 
[황운하 기자]
힐팁

[출처 : 123RF.com]


[출처 : 123RF.com]LG화학은 통풍 신약 물질인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를 중국 임상 3상 시험에서 환자에게 첫 투약하며, 제품 상용화를 위한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국제학술지 'journal of Translational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중국 성인 중 통풍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요산혈증은 약 1억8513만 명이어서 인구의 17.7%에 달한다. 실제 통풍 인구는 약 2556만 명으로, 유병률이 3.2%인 것으로 보고된다.

LG화학이 통풍 신약 물질의 마지막 임상을 중국에서 진행하는 이유는 중국의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에게 기술 수출을 해서 라이선스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노벤트는 이번 3상 시험에서 600명의 통풍 환자를 모집해, 기존 요산 강하제인 '페북소스타트(Febuxostat)’와 비교 평가를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24주째 혈청 요산 수치 목표 달성률, 1년 장기 복용 안전성 등을 분석한다.

회사는 "이에 앞서 이노벤트가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한 임상 2상 결과, 티굴릭소스타트를 투약한 모든 용량군에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의미하게 더 강력한 요산 강하 효과 및 양호한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요산 수치 높이거나 축적 시켜서 통풍 위험 높은 경우(힐팁 DB)
-요산을 생성하는 퓨린이 많은 음식 과다 섭취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중년 남성
-비만‧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통풍 가족력, 폐경기 여성, 너무 극심한 운동
-입원, 수술 등에 따른 활동량 저하
-단식 및 단기간의 급격한 체중 감량

한편 통풍은 몸속에 요산이라는 성분이 너무 많아지면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체내 요산이 증가하거나 배설이 잘 안되면 관절 주변 조직에 달라붙어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 통풍 환자의 90% 이상은 혈액 속 요산이 7.0㎎/dL 이상인 고요산혈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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