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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톤급 해경 경비함정 침수…배수펌프로 바닷물 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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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침수 사고가 발생한 해경 경비함정(오른쪽). 인천해경서 제공


300톤급 해경 경비함정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11시 51분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 인천해경서 전용부두에 정박 중이던 300톤급 경미함정 함미가 침수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기관실에 바닷물이 찼다. 해경은 사고 직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선내에서 배수펌프로 바닷물을 퍼냈다.

이어 추가 침수를 방지하고 안정화 조치를 거쳐 침수 발생 5시간여 만에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당시 경비함정에서는 외부 업체 직원들이 기관실 내 폐기관을 수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침수된 경비함정은 정밀 점검을 거쳐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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