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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금리 인상… 서민 부담 고려, 폭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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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최대 0.30%p↑… 우대금리 적용 시 최저 3%대 유지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오는 4월 1일부터 0.30%포인트 인상한다고 25일 전했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금리는 연 4.35%(10년)에서 4.65%(50년) 수준으로 조정된다.

다만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전세사기 피해자 등에 대해서는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연 3.35%(10년)에서 3.65%(50년)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이후 국고채 금리와 주택저당증권(MBS) 발행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최근 중동 정세 장기화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금리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서민과 실수요자의 부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지난해 10월 2.751%에서 올해 3월 3.755%로 약 1.004%포인트 상승했으며, 주택저당증권(MBS) 발행금리 역시 같은 기간 3.306%에서 4.182%로 0.876%포인트 올랐다.

오는 3월 31일까지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할 경우 인상 전 금리가 적용된다.
아시아경제

한국주택금융공사.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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