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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SMR 유치 동의안 군의회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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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혁신형 소형 모듈원자로(SMR)’ 후보지 공모전에 뛰어든 부산 기장군이 군의회 동의를 확보하고, 유치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장군은 지난 10일 군의회에 제출한 ‘혁신형 SMR 신규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동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기장군의회는 이날 제294회 임시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심의하고, 전원 동의로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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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혁신형 소형 모듈원자로(SMR)’ 후보지 공모전에 뛰어든 부산 기장군이 군의회 동의를 얻는데 성공했다. 기장군의회는 25일 제294회 임시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심의하고, 전원 동의로 원안 가결했다. 사진은 기장군청 모습. 기장군 제공


군은 지난 1월 29일 공모 참여 의사를 밝힌 이후, 기장 지역 5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 SMR 시설의 개념과 지역 유치 필요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혁신형 SMR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장의 미래 에너지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토대가 될 것”이라며 “주민 지원 혜택을 확대하고 시설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 5월 예정된 전화 여론조사에서 군민들의 높은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이달 27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직접 방문해 SMR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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