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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출연에 낙태 고백까지…'은퇴' 日 여배우, 샌드위치 훔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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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일본의 전(前) 배우 사카구치 안리 /사진=auone 홈페이지 캡처



일본 유명 배우인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300엔(약 2800원)짜리 샌드위치를 훔치다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쿄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그녀의 거동을 수상히 여긴 점원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카구치 안리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사카구치 안리는 2013년 세상을 떠난 배우 사카구치 료코의 딸로 유명하다. 사카구치 료코는 1972년 데뷔해 드라마 '아이짱이 간다!', '사랑 따윈 필요 없어, 여름' 등에 출연했다.

사카구치 안리도 연예계 활동을 했으나 2017년 은퇴했다. 이후 성인물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낙태 사실을 고백하는 등 끊임없는 사생활 이슈에 휩싸였다. 2024년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삭제하며 "일반인으로 살아가겠다"고 했으나 약 5개월 만에 틱톡으로 복귀했다.

사카구치 안리는 그간 경제적 궁핍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인들에게 "돈이 없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으며 돈을 벌기 위해 팬들에게 만남을 미끼로 거액을 요구하기도 했다. 심지어 SNS 팔로워에게는 공개 구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일본 누리꾼들은 "정신적으로 불안한 것 같아 걱정", "현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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