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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망한 안보수장 라리자니 후임에 졸가드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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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출신
안보 관련 요직 거친 핵심 인사


아시아투데이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 전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AP 연합/ 그래픽=박종규 기자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이란이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강경파로 분류되는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 전 이란 혁명수비대(IRGC) 사령관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에는 이란 권력 핵심부가 의사를 결정하는 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IRGC의 영향력을 더 공고히 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 대통령실 공보부 차관보는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로 발표한 성명에서 졸가드르를 라리자니의 후임으로 SNSC 사무총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1980년대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던 졸가드르는 이후 약 8년간 IRGC 합동참모본부장을 역임했고 그 후 8년동안은 정예부대 부사령관을 지냈다.

그는 2005년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당시 대통령 정부에서 안보 및 치안 담당 내무부 차관으로 임명돼 IRGC의 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2022년부터는 이란 권력 체제 내에서 최고지도자에 대한 자문 및 중재 역할을 하는 기구인 국정조정위원회의 사무총장을 맡아 왔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의장을 맡고 있는 SNSC는 안보 및 외교 정책을 조율하는 기구다.

이 회의에는 국가 최고 권력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비롯해 정부 고위 인사, 군대, 정보기관 등의 인사가 속해 있으며 최고지도자가 모든 사안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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