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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신고로 출동한 경찰, '마약 정황' 남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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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
10시간 잠복 끝 검거
아시아투데이

서울 강남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아시아투데이 김태훈 기자 = 부부싸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편의 마약 정황을 포착해 잠복 수사 끝에 검거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0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한 빌라에서 아내를 폭행한 뒤 경찰에 신고가 접수 된 사실을 알게되자 달아났다.

경찰은 추적 과정에서 A씨가 마약을 소지한 정황을 발견했다. 경찰은 10시간 잠복 끝에 귀가하던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간이시약검사에서 A씨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입수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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