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지역구 3선 국회의원인 임 위원장은 이번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경쟁 후보였다. 하지만 이 후보와의 정치적 인연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 후보에서 조력자로 전격 합류하게 됐다.
국민의힘 임이자(왼쪽) 의원과 이달희(오른쪽) 의원. |
실제로 두 사람은 사제지간이다. 이 후보가 상주 화령중학교 수학교사로 일할 당시 임 위원장은 그의 제자였다. 임 위원장이 정계 입문한 후에도 이 후보는 정치적 고문 역할을 담당했다.
임 위원장은 현재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예산과 경제 분야에서 전문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로써 임 위원장은 김성조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이 후보의 선거캠프를 이끌게 됐다.
같은날 이달희 국회의원은 이 후보의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에 발탁됐다. 이 의원은 이 후보가 직접 발탁해 경북도청 경제부지사로 기용했고,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인물이다. 정계에 따르면 이 의원은 국회에서 입법 성과와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후보는 “현장 경험과 국회 영향력, 정책 추진력을 모두 갖춘 인사들이 선거는 물론 도정 운영에서도 강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북의 힘을 모두 모을 것”이라며 “경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실력 중심의 드림팀은 누구에게든 열려있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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