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장관 "외자 기업에 대우 충분히 할 것"
이 회장 "중국과 새로운 기회 협력 기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 참석에 이어 중국 거시경제 담당 부처 장관과 만나 협력 의지를 밝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정산제 중국 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2~23일 베이징에서 열린 고위급 발전포럼(CDF) 참석차 중국을 찾았다.
25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정 주임과 중국 거시경제 상황과 15차 5개년계획(2026~2030년) 요강과 중국의 대외 개방 확대, 삼성전자의 중국 내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주임은"중국 경제는 안정적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강점이 많고 회복력이 강하며 잠재력이 크다"며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는 조건과 기본 추세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면서 경영 환경을 지속 개선하고, 외자기업의 내국인 대우를 충분히 보장할 것"이라며 "외자기업에 규칙이 투명하고 기회가 균등한 정책적 환경을 만들고 각국과 발전의 보너스를 나눌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이 회장은 국가발전개혁위가 삼성의 중국 내 생산·경영에 제공한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중국은 삼성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구성 부분이고, 삼성은 중국의 고품질 발전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협력을 더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현지 매체는 전했다.
아주경제=김나윤 기자 kimnayo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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