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림산방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강시몬 |
진도해양생태관 — 바다의 신비를 담은 지식의 보고
고군면 금계리에 자리한 진도해양생태관은 48억 원을 들여 건립된 전시관이다. 1층 조가비전시관에는 20여 년간 수집된 830종, 1만 2,000여 점의 조가비 중 엄선된 2,800여 점과 38점의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2층 생태관에서는 국내외 어류 표본과 함께, 로비 대형 수족관에서 잿방어, 참돔, 농어 등 진도 근해 서식 어류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가계해수욕장 가까이에 있어 바다의 생명력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공간이다.
진도 남도진성 — 오랜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고즈넉한 성곽
임회면 남동리에 위치한 남도진성은 백제 시대부터 군사 요충지였던 역사의 현장이다. 고려 원종 때 삼별초군이 몽골군과의 항쟁을 위한 근거지로 삼았으며, 세종 20년에도 보수되어 그 견고함을 이어왔다. 높이 4~6m, 둘레 610m의 둥그런 성벽은 세 개의 문과 함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다. 특히 서문 양옆에 튀어나온 치는 방어의 지혜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성벽 아래로 흘러가는 개울 위에는 쌍운교와 단운교 두 개의 무지개다리가 놓여 있어,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특이한 양식의 건축미를 자랑한다. 이곳을 거닐면 고요한 바람 속에 스며든 선조들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듯하다.
진도타워 — 명량의 기백과 진도 풍경을 한눈에 담는 곳
군내면 녹진리에 위치한 진도타워는 진도대교 근처 망금산 정상에 우뚝 솟아 있다. 416년 전 이순신 장군과 진도군민이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세워진 상징물이다. 타워에서는 진도대교를 비롯한 주변의 빼어난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카페테리아와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이곳은 진도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전망과 함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영이네 — 진도의 넉넉한 인심이 담긴 전라도 백반
진도읍 쌍정리 골목길에 자리한 자영이네는 진도 특유의 푸짐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단일 메뉴인 백반은 3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며, 자리에 앉으면 20여 가지의 다채로운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메인 요리로는 고등어조림과 닭볶음탕, 잡채가 나오며, 시원한 홍합 미역국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된 음식들은 방문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선사한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문의하는 것이 좋다.
하이진도 — 진도의 맛과 멋을 담은 특별한 디저트 카페
진도읍 성내리에 위치한 하이진도는 식사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카페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진도대파스콘으로, 진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고소한 커피와 함께 즐기는 달콤한 디저트는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하는 매력이 있다. 또한, 여행 기념품으로 좋은 진도보배샌드도 준비되어 있어 진도의 맛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갓 구워낸 빵 내음과 은은한 커피 향이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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