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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청소업체 다룬 연극 '다정한 배웅' 6월 개막…장용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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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청소업체 배경으로 한 휴먼 블랙코미디
장용·서인석, 특수청소 경력 20년 '반춘배' 역
6월 5일~7월 26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공연제작사 문컴퍼니가 오는 6월 개막 예정인 창작 초연 연극 ‘다정한 배웅’의 캐스팅을 25일 공개했다.

이데일리

연극 ‘다정한 배웅’은 특수청소업체를 배경으로, 고인의 마지막 자리를 정리하며 남겨진 사람들의 시간을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죽음을 다루되, 무겁지만은 않은 시선으로 ‘티 내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다정’의 의미를 관객에게 전한다.

평생 “어쩔 수 없었다”는 말로 자신의 삶을 정리해온 인물, 특수청소 경력 20년의 베테랑 ‘반춘배’ 역은 장용과 서인석이 맡았다. 무뚝뚝하지만 현장을 누구보다 성실히 지켜온 춘배는 예상치 못한 인연과 마주하며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게 되는 인물이다.

젊은 나이에 특수청소업체 ‘꽃향기’를 운영하는 사장 ‘박민재’ 역에는 정겨운, 금동현이 캐스팅됐다. 냉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사람의 온기를 믿는 민재는 춘배와 부딪히며 또 다른 방식의 ‘다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춘배의 전처 ‘윤선영’ 역에는 서권순과 방은희가 출연한다. 병으로 세상을 떠난 고인이지만, 남겨진 유언을 통해 극의 흐름을 이끄는 핵심 인물이다.

이 외에도 하지영, 한일규, 장유리, 서태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측은 “눈물로 위로하는 작품이 아니라,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의 태도를 담고 싶었다”며 “이번 캐스팅은 인물의 결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전했다.

연극 ‘다정한 배웅’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되며, 내달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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