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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카타르산 LNG 중단돼도 연말까지 안정적 공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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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측 상황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 할 계획"

파이낸셜뉴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와대 전경.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청와대가 25일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계약 불가항력 선언 가능성과 관련해 "카타르산 물량 도입이 중단되더라도 비중동산 물량이 원활히 들어오고 있어 연말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카타르의 LNG 불가항력 선언과 관련해 카타르 측에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이미 카타르산 도입 차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 중"이라며 "카타르 측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24일(현지시간) 한국·중국·이탈리아·벨기에 등 주요 고객국과의 일부 장기 LNG 공급 계약에 불가항력 조항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카타르에너지는 앞서 지난 4일 라스라판 생산 허브가 이란의 공격을 받은 뒤 전체 LNG 생산에 대해 단기 불가항력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8일 이란의 추가 미사일 공격으로 복구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적용 범위를 장기 계약으로 넓힌 것으로 전해졌다.

불가항력은 계약 당사자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그 책임을 면제하는 조항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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