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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檢 김건희 무죄 종용 의혹에 "또 하나의 범죄…발본색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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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압수수색 통해 드러난 담당 검사 무죄 종용 정황 비판
이재명 정부 '차량 5부제' 동참 선언 및 신속한 추경 예고
아시아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5일 충북 충주시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민생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심준보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무죄로 결론 내리기 위해 사건을 꿰맞춘 정황이 드러났다며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충북 충주시에서 열린 민생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담당 검사에게 대놓고 무죄로 만들어 내라고 종용한 강력한 의심이 되는 정황이 2차 종합 특검의 압수수색을 통해 밝혀졌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것은 또 하나의 범죄"라며 "국회에서 공수처법, 중수청법이 통과돼 검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런 검찰의 잘못된 악행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 대응 지원도 약속했다. 정 대표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원유와 천연가스의 수급 불안을 경고하며 공공기관 차량 5부제 등 솔선수범을 당부했다"라며 "저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차량 5부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이밍이 곧 생존"이라며 "정부에서 추경 예산안이 편성돼 오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을 처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대표는 70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와 관련해 노인 돌봄 공약인 '그냥 해드림 센터' 가동과 소외 지역 선거 지원을 위한 당내 '반반 지원단' 운영을 알렸다. 또 충북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및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등 지역 현안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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