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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스크 시리' 버튼 추가…챗봇형 AI로 전면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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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iOS 27에서 시리(Siri)를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분리하고, 인공지능(AI) 전략을 전면 재편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IT 매체 엔가젯이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애플은 iOS 27과 함께 시리 전용 앱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기존 음성 비서 개념을 넘어, 시리를 AI 챗봇 형태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개편된 시리는 개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시지·이메일·노트 등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앱 내 작업 수행은 물론 뉴스 제공과 웹 검색까지 지원할 전망이다. 특히 구글과 협력해 제미나이(Gemini) AI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자연어 처리 성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은 대체되며, iOS 18에서 예고됐다가 연기된 '퍼스널 인텔리전스' 기능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iOS 26.4까지 출시된 가운데, 일부 기능은 iOS 26.5에서 선제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에스크 시리'(Ask Siri) 기능이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텍스트 또는 음성으로 응답하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기존 명령어 기반 방식을 탈피한다. 이는 챗GPT 등 최신 AI 비서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지향하는 것이다. 해당 기능은 iOS 27과 맥OS 27에 적용될 예정이며, 공식 발표는 WWDC 2026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새로운 시리 앱은 아이폰·아이패드·맥 전반에서 지원되며, 메시지 앱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시리에게 묻기' 토글과 '시리로 작성하기' 기능이 추가돼 AI 활용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애플은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WWDC 2026을 개최한다. 다만 시리 개편이 수차례 연기된 만큼, 초기 완성도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다. 현재까지 애플이 공식 확인한 내용은 구글 제미나이가 차세대 시리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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