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레이저 바이퍼'는 게이밍 마우스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른 게이밍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긴 역사와 퍼포먼스를 갖췄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초의 바이퍼가 출시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20년도 더 전인 2004년이다. 레이저는 바이퍼를 꾸준히 개선해 왔으며, 새로운 바이퍼가 출시되더라도 '대칭형 폼팩터', '경량 게이밍 마우스'라는 핵심 가치를 계승해 왔다.
광학 스위치와 같은 최신 기술들을 빠르게 적용해 성능과 내구성에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다양한 혁신을 통해 바이퍼는 항상 진보해 왔다.
레이저는 2024년 4월, 바이퍼의 플래그십 제품인 '바이퍼 V3 프로'를 선보였고 해당 제품은 리뷰가 작성되는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도 '프로 게이머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이밍 마우스(출처: prosettings)'이다.
그런 바이퍼가 약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바이퍼 V4 프로'로 다시 한번 진보하여 돌아왔다. 바이퍼 V4 프로에서는 어떤 점이 변화했을까?
제원
브랜드: 레이저
모델명: 레이저 바이퍼 V4 프로
색상: 블랙/화이트
폼팩터: 대칭형, 오른손잡이용
연결: 2.4GHz 무선, USB Type-C 유선
배터리 시간: 최대 180시간 (1000Hz 기준), 최대 45시간 (8000Hz)
센서: 레이저 포커스 프로 50K 옵티컬 센서 3세대
최대 DPI: 50,000
최대 IPS: 930
최대 가속도: 90G
스위치: 레이저 광학 마우스 스위치 4세대
스위치 수명: 1억회
온보드 메모리 프로파일: 1개
폴링 레이트: 최대 8000Hz
마우스 피트: 100% PTFE
크기: 127.1x63.9x39.9mm
무게: 49g(블랙)/50g(화이트)
구성품: 마우스 본체, 사용설명서, 하이퍼스피드 무선 동글 2세대, USB Type-C to A 케이블, 마우스 그립 테이프
A/S 기간: 2년
최고를 넘어선 게이밍 마우스
마우스 본체, 사용설명서, 하이퍼스피드 무선 동글 2세대, USB Type-C to A 케이블, 마우스 그립 테이프가 동봉된다. |
바이퍼 V4 프로의 구성품을 살펴보자. 마우스 본체, 사용설명서, 하이퍼스피드 무선 동글 2세대, USB Type-C to A 케이블, 마우스 그립 테이프가 동봉된다. 참고로 동봉된 USB 케이블은 유연한 재질로 마우스를 유선으로 연결해서 게임을 즐겨야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쾌적한 플레이를 가능하도록 한다.
USB Type-C 단자를 품어 간편하게 유선 연결로 플레이하거나 충전할 수 있다. |
USB Type-C 단자를 품어 간편하게 유선 연결로 플레이하거나 충전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완충 후 사용 시간이 대폭 증가했다는 것이다. 완충 후 1000Hz 폴링레이트 기준으로 최대 180시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작이 1000Hz에서 최대 95시간 작동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폭 상승한 것이다.
AAA 건전지를 사용하는 마우스거나 사무용 블루투스 마우스가 아님에도 180시간이라는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하는 점은 게이머에게 확실히 체감되는 혁신이라 생각된다.
실측 기준 무게는 블랙 컬러 기준 48g(스펙상 무게는 49g), 화이트 컬러는 50g으로 측정됐다. |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었으니, 반대로 배터리 용량이 커지면서 마우스의 무게가 증가했을까? 그렇지 않다. 실측 기준 무게는 블랙 컬러 기준 48g(스펙상 무게는 49g), 화이트 컬러는 50g으로 측정됐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거의 2배가 늘었지만, 내부 설계를 최적화해 무게는 오히려 5g 가량 줄어들었다.
바이퍼 V4 프로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며, 검증된 기존 쉘의 형태를 계승했다. |
바이퍼 V4 프로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며, 검증된 기존 쉘의 형태를 계승했다. 또한, 15명 이상의 프로게이머가 지난 몇달 간 e스포츠 대회 기간 중 실전에서 사용하는 등 철저한 검증을 받기도 했다.
이퍼 V4 프로는 클로 그립과 핑거 그립에 적합한 마우스이고, 클로 그립에서 가장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
바이퍼 V4 프로는 클로 그립과 핑거 그립에 적합한 마우스이고, 클로 그립에서 가장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즉, 빠른 조작이 필요한 FPS와 같은 게임에 최적화된 마우스라고 볼 수 있다.
사이드 버튼은 두 버튼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고 적당하게 돌출된 형태다. |
사이드 버튼은 두 버튼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고 적당하게 돌출된 형태다. 게임 플레이 중 실수로 다른 사이드 버튼을 누르거나, 잘못 누를 가능성이 최소화됐다.
마우스 하단에는 전원/DPI 버튼이 있고 PTFE 마우스 피트가 넓게 분포되어 있다. |
마우스 하단에는 전원/DPI 버튼이 있고 PTFE 마우스 피트가 넓게 분포되어 있다. 참고로 센서로는 '레이저 포커스 프로 50K 옵티컬 센서 3세대'가 사용됐는데, 50,000DPI, 930IPS, 90G 스펙으로 크게 업그레이드되어 보다 정밀하고 쾌적하게 게이머의 마우스 무빙을 잡아낼 수 있도록 했다.
클로그립으로 사용하는게 메인인 만큼 검지와 중지가 닿는 곳이 안정적으로 거치되도록 디자인됐다. |
클릭감은 어떨까? 우선 기존 세대보다 클릭음이 살짝 경쾌해진 느낌이 들었다. 또한, 클로그립으로 사용하는게 메인인 만큼 검지와 중지가 닿는 곳이 안정적으로 거치되도록 디자인됐다.
버튼 안쪽에는 ‘레이저 광학 마우스 스위치 4세대’가 내장됐다. |
버튼 안쪽에는 '레이저 광학 마우스 스위치 4세대'가 내장됐다. 1억회의 긴 작동 수명 덕분에 프로 등급의 내구성을 갖췄고 기존 보다 12% 낮아진 작동 압력 덕분에 보다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 또한, 입력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바운스가 없는 광학 디자인이 적용됐다. 내구성, 속도, 정확도를 모두 개선시킨 스위치라고 볼 수 있는 셈이다.
바이퍼 V4 프로는 광학 스크롤 휠을 채택했다. |
대부분의 e스포츠 게이밍 마우스는 기계식 스크롤 휠을 사용한다. 반면, 바이퍼 V4 프로는 광학 스크롤 휠을 채택했다. 기존의 기계식 스크롤 휠 대비 3.3배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고 광학 방식으로 작동하는 만큼 휠이 순간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현상이나 고스팅 현상으로부터 자유롭다.
무선 동글에도 가장 안정적이고 쾌적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반구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
무선 기술도 대폭 개선됐다. '레이저 데스에더 V4 프로'를 통해 최초로 적용된 '레이저 하이퍼스피드 무선 2세대' 기술을 바이퍼 V4 프로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8000Hz에서 평균 클릭 레이턴시가 0.204ms에 불과한데, 이는 기존 세대의 같은 폴링레이트 기준보다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무선 동글에도 가장 안정적이고 쾌적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반구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3개의 LED 인디케이터를 품었는데, 각각 연결 상태, 배터리 잔량, 폴링레이트를 색상으로 표현한다. |
무선 동글은 실용적인 기능까지 내장했다. 3개의 LED 인디케이터를 품었는데, 각각 연결 상태, 배터리 잔량, 폴링레이트를 색상으로 표현한다.
‘레이저 시냅스’에 대응하는 게이밍 마우스인 만큼 LED 표시등의 순서를 정하는 것까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을 정도로 폭넓은 제어를 지원한다. |
전용 소프트웨어 지원도 탁월하다. '레이저 시냅스'에 대응하는 게이밍 마우스인 만큼 LED 표시등의 순서를 정하는 것까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을 정도로 폭넓은 제어를 지원한다.
마우스 DPI는 1의 단위까지 미세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체화면으로 게임이 켜졌을때만 폴링레이트가 높게 작동하는 등의 설정도 구성 가능하다. |
또한, 마우스 DPI는 1의 단위까지 미세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체화면으로 게임이 켜졌을때만 폴링레이트가 높게 작동하는 등의 설정도 구성 가능하다.
이 제품도 ‘레이저 시냅스 웹’에 대응할 예정이다. |
최근 게이밍 기어 시장의 트렌드 중 하나는 웹 기반의 제어 소프트웨어다. 웹 브라우저에서 게이밍 기어의 핵심 설정을 가능하도록 해 보다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늘고 있다. 이 제품도 '레이저 시냅스 웹'에 대응할 예정이다.
강화된 게이밍 퍼포먼스 제공
바이퍼 V4 프로를 바이퍼 V3 프로와 놓고 무빙 테스트를 진행했다. |
바이퍼 V4 프로를 바이퍼 V3 프로와 놓고 무빙 테스트를 진행했다. 비교 테스트에서 사용된 마우스 패드는 고급 강화 유리로 제작된 '레이저 아틀라스'다. 우선 크기 측면에서는 소수점 자리까지 모드 스펙 상 동일한 만큼 그립감에서는 차리를 느끼지 못했다.
바이퍼 V4 프로쪽이 더욱 쾌적한 무빙감을 제공했다. |
하지만, 마우스를 움직일 때 5g 차이로 인한 체감이 제법 크게 느껴졌다. 바이퍼 V4 프로쪽이 더욱 쾌적한 무빙감을 제공했다.
5g 차이로 인해 같은 힘으로 움직일 때 바이퍼 V4 프로가 더 멀리 이동했다. |
5g 차이로 인해 같은 힘으로 움직일 때 바이퍼 V4 프로가 더 멀리 이동했다.
경쟁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더욱 강화된 게이밍 퍼포먼스를 실감할 수 있었다. |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는 어떨까? 경쟁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더욱 강화된 게이밍 퍼포먼스를 실감할 수 있었다. 무빙 자체가 쾌적하고 빠르고 정확한 클릭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또한, 무선 연결 역시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광학 스크롤 휠의 완성도도 만족스러웠다. |
광학 스크롤 휠의 완성도도 만족스러웠다. 리뷰 중 사용자의 의도와 다르게 작동하는 일이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음 역시 작은 편에 속했다.
리뷰를 마치며
바이퍼 V4 프로는 다시 한 번 한계를 돌파한 게이밍 마우스다. 최고의 경량 e스포츠 게이밍 마우스라는 타이틀을 다시 갱신할 것으로 보이며, 바이퍼 V3 프로보다도 체감이 될 정도로 개선됐다. 경량 마우스를 선호하며, 경쟁 게임을 주로 즐기고 최고의 성능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종결급 무기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최상위 마우스와 함께 하기 좋은 마우스 패드
레이저 기간투스 V2 프로
레이저는 바이퍼 V4 프로의 출시에 맞춰 고성능을 추구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새로운 마우스패드 '레이저 기간투스 V2 프로'를 선보였다. 레이저의 강화유리 게이밍 마우스인 '아틀라스'는 단단한 재질이고, '스트라이더'가 하이브리드 타입인 것과 다르게 기간투스 V2 프로는 부드러운 소프트 게이밍 마우스패드다.
기간투스 V2 프로는 기존 기간투스 V2에서는 볼 수 없었던, 500x480의 단일 사이즈로 출시됐다. 레이저는 커뮤니티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조사하였으며, 추후 현재 크기보다 더 큰 크기로도 선보일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기존 기간투스 V2와 다른 특성은 5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는 점이다. 기존 제품은 사이즈를 선택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제품의 경우 컨트롤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선호하는 마우스 속도 등급에 따라 5가지 스타일을 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기사에서 사용된 제품은 가장 많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타입인 컨트롤과 밸런스 타입이다.
다양한 프로게이머에게 실제 검증을 받은 제품이며, 그 중에는 페이커와 니코도 포함된다.
마우스패드는 깔끔한 블랙 컬러에 레이저 로고가 오른쪽 하단에 위치해 있다. 레이저를 상징하는 로고의 경우 인쇄 품질도 높기 때문에 레이저 게이밍 기어의 팬들에게 큰 만족감을 제공한다.
게이머를 위한 섬세한 배려도 돋보인다. 모서리쪽의 바느질 처리를 낮게 마감한 'LP 스티치'가 적용되어 게임 플레이가 더욱 편안하다.
컨트롤 타입과 밸런스 타입에서도 제법 차이가 나는 편이다. 밸런스 타입은 무빙과 브레이킹의 균형을 잘 잡은 편이며, 컨트롤 타입은 브레이킹에 좀 더 무게가 쏠려 있어 정교한 조작이 필요한 순간에 유리하다. 선택지가 5가지이다보니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후면의 미끄럼방지 마감은 레이저를 상징하는 초록색이며, 레이저의 슬로건이 적혀있다.
이외에도 사용 중인 마우스패드를 휴대해 토너먼트, 랜파티에 참가하거나, PC방 또는 친구집에서 게임을 플레이할때도 좋다. 사진 속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말아둔 상태에서도 평평하게 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레이저 바이퍼 V4 프로 및 기간투스 V2 프로 미디어 브리핑
한편, 레이저는 이번 제품들의 출시에 앞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브리핑을 진행한 바 있다. 미디어 브리핑에서 언급된 내용은 무엇일까?
레이저의 글로벌 제품 마케팅 담당자는 "e스포츠 퍼포먼스는 당순한 스펙시트가 아니며, 실제 경쟁에서 사용되는 것이기에 기술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언급과 함께 그 동안의 레이저 바이퍼 시리즈에 대해 소개했다.
많은 게이머가 기억하는 형태의 레이저 바이퍼는 2019년에 광학 스위치를 탑재한 모델이다. 이후 2년 뒤 8KHz 에디션이 등장했으며, 바이퍼 미니 시그니처 에디션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레이저의 게이밍 마우스는 실제로 프로게이머가 실전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레이저 데스에더 V4 프로'는 출시 5개월 만에 프로게이머의 장비를 알 수 있는 사이트 '프로세팅'에서 인체공학 마우스 부분 1위를 차지했다.
레이저는 최고보다 더 나은 성능을 위해 경쟁 게임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를 위해 레이저는 새로운 게이밍 마우스 '바이퍼 V4 프로'를 15명 이상의 프로 게이머를 대상으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위장 디자인으로 실제로 지난 몇달간 실전에서 사용된 바 있으며, 페이커와 같은 프로게이머의 검증을 마쳤다.
이번 제품의 경우 내부 PCB를 20퍼센트 줄이는 등의 변화를 거쳤고 바이오 베이스를 적용해 견고성을 2배로 끌어올렸다. 이런 엔지니어링을 거쳐 전작 대비 9퍼센트의 무게를 줄일 수 있었으며, 49g에 불과한 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이는 로지텍의 경쟁 제품(61g)보다 확연하게 가볍다.
레이저 데스에더 V4 프로에 적용되어 호평받은 무선 연결 기술인 '레이저 하이퍼스피드 무선 2세대' 기술이 적용됐다. 타사의 8000Hz 무선 마우스보다 평균 클릭 레이턴시가 1/4 수준에 불과하고, '레이저 하이퍼스피드 무선 1세대' 대비 지연을 절반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적용된 스위치는 '레이저 광학 스위치 4세대'다. 광학 방식이기에 기계식 스위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더블 클릭' 현상으로 부터 자유롭다. 또한, 이 제품은 촉각 정보도 확실히 전달해 언제 클릭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최적의 물리적 이동거리를 위해서도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고 0.25mm가 최적값임을 파악해 이를 적용했다.
로지텍의 경우 최적의 클릭 거리가 0.07mm라고 주장하지만, 해당 마우스를 사용하는 프로게이머 19명은 0.26mm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마우스 센서도 강력하다. 가장 정밀한 신규 센서인 '레이저 포커스 프로 50K 광학 센서 3세대'가 채택됐다. 프레임 싱크 기능을 내장해 PC의 폴링, 센서가 감지한 이미지, MCU가 데이터를 준비하는 과정이 완전히 동기화된다. 이를 통해 레이턴시를 더욱 줄일 수 있으며, 더 매끄럽고 정교하게 에임을 감지해낸다.
스크롤 휠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과거의 기계식 스위치와 달리 이번에는 광학 스크롤 휠이 채택됐다. 광학 스크롤 휠의 경우 '0'과 '1' 두 가지 값만 입력되는 만큼 스크롤이 튀는 현상이 없다. 이외에도 레이저는 1000Hz 기준 180시간의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자랑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레이저 시냅스를 윈도우에 설치하지 않고 웹 페이지에서 제어하는 '레이저 시냅스 웹'에도 대응한다.
새로운 게이밍 마우스패드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제품은 최고의 게이머를 서포트하기 위한 신제품으로 광학 센서에 최적화된 마우스패드다.
마우스패드를 5가지 스피드에 맞게 분류하였고, 어떤 플레이스타일에도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현했다.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며, 프로게이머에게 검증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보다 오래 지속되는 내구성을 위해서도 힘썼다. 레이저는 게이머와 프로게이머들에게 '더 느리거나 더 빠른 속도의 마우스패드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피드백을 받아, 일반적인 3가지 스피드에 더해 '맥스 컨트롤'과 '맥스 스피드' 타입을 더했다. 물결 패턴을 종류별로 다르게 했으며, 폼 밀도 역시 다르다. 때문에 마우스 무빙 시 속도가 달라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특화된 마우스패드가 있다기보다 '정글러 포지션'인지 등에 따라 선호되는 마우스패드가 다르다. 즉, 게임만이 아닌 게임에서의 포지션에 따라 적합한 마우스패드가 달라지는 셈이다.
또한, 동일한 힘을 가할 때 같은 거리에서 착지할 수 있어야하며, 가로나 세로로 무방할때도 일관된 거리에서 착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마우스패드는 프로게이머의 피드백을 대거 반영해 일관적인 착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마우스패드를 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말아서 이동하더라도 평평하게 펴지도록 설계했다.
질의응답
아래는 국내 미디어와의 질의응답이다.
Q. 시장에서는 최근 30g 중반 정도로 극단적인 무게를 지닌 게이밍 마우스도 등장하고 있다. 혹시 레이저도 이런 제품을 준비 중인가?
A. 레이저는 항상 최고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옵티컬 센서나 8000Hz도 빠르게 도입해 왔다. 커뮤니티 피드백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만큼 항상 소비자의 니즈를 체크할 것이다.
Q. 바이퍼 V4 프로에 무선 충전 독이 추가될 계획이 있는가?
A. 바이퍼와 데스에더는 e스포츠를 타겟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때문에 가벼운 무게와 성능에 중점을 뒀다. 때문에 이번 제품에 충전 독을 출시할 계획은 없다. 반면, 충전 독을 원할 경우 몰입형 게이밍 라인업인 '레이저 코브라' 같은 제품을 추천한다.
Q. 마우스패드 5종 중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속도는 어떤 것인가?
A. 중간 단계(밸런스)와 약간 느린(컨트롤) 마우스패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모든 게이머와 모든 플레이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5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