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026년 3월 24일 국내 금 시세가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날 금시세닷컴 기준 순금(3.75g)은 팔 때 78만 원으로 전일 대비 2만5천 원 상승했으며, 살 때는 91만6천 원으로 1만5천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값은 최근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맞물려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8K 금은 팔 때 기준 57만5천 원으로 1만8천 원 상승했고, 14K 금 역시 팔 때 44만6천 원으로 1만4천 원 오른 수준을 기록했다.
백금(플래티넘)은 팔 때 32만2천 원으로 8천 원 상승했으며, 살 때는 38만7천 원으로 1만 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은 역시 상승세를 보이며 팔 때 1만2천5백 원으로 1천 원, 살 때는 1만4천5백 원으로 5백 원 각각 올랐다.
한편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지정학적 충돌 국면에서도 금은 안전자산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해왔다. 실제로 전쟁 가능성이 부각될 때마다 금 가격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선택으로 금을 활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미국과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자산의 위상을 회복할 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국제 금값은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금의 장기적 역할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 어려운 구조적 변수이며,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 환경 역시 금 수요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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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