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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개인정보 유출...진학사 "비밀번호 제외 7종 정보, KISA 신고·재점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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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문화뉴스

(더쎈뉴스 / The CEN News 박서영 기자) 진학사가 운영하는 채용 플랫폼 '캐치'에서 회원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학사는 20일 오후 3시 15분부터 23일 오전 11시까지 신규 서비스 '캐치캠퍼스'의 특정 페이지에서 외부 해커에 의한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성별,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주소, 이메일, 아이디(ID) 및 회사 내부 회원관리 데이터 7종으로 확인됐다. 진학사와 캐치 측은 성명과 비밀번호는 유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진학사는 23일 오전 10시경 사이트 모니터링 과정에서 비정상적 접근 로그를 발견해 사고를 인지했다. 이후 해당 페이지 운영을 즉시 중단하고, 접속 인터넷프로토콜(IP) 등 경로를 차단했으며, 보안 패치도 적용했다. 같은 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사고 신고를 완료하고,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해 협조 중이다.

캐치는 24일부터 홈페이지와 문자, 공지문을 통해 회원들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 회원별로 유출된 정보가 다를 수 있어 홈페이지 내 전용 조회 페이지를 통해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진학사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신규 서비스 출시 과정에서 보안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관계 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 내용은 조사 결과에 따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사진=진학사 홈페이지

(더쎈뉴스 / The CEN News) 박서영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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