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버스 잘못 타서 짜증"… 처음보는 20대 여성에 면도칼 휘둘러

댓글0
머니투데이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분당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15분쯤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 인근에서 20대 여성 B씨에 눈썹 면도칼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병원 정신과 치료를 받고 나와 귀가하던 중이었다. 버스를 잘못 탔다는 사실을 알고는 내린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등 수사를 벌여 범행 당일 오후 9시50분쯤 용인시 주거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버스를 잘못 타서 짜증이 났다. 누군가가 나를 공격할 것 같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A씨가 초범인 점과 범행을 인정한 점을 들어 이를 기각했다.

경찰은 지난 22일 또 다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A씨를 응급 입원시켰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한국일보[속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건희 특검 출석…'보험성 투자' 의혹 조사
  • 동아일보[부고]‘노태우 보좌역’ 강용식 전 의원 별세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헤럴드경제“김치·된장찌개 못 먹겠다던 미국인 아내, 말없이 애들 데리고 출국했네요”
  • 머니투데이"투자 배경에 김 여사 있나"… 묵묵부답, HS효성 부회장 특검 출석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