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4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두 후보자의 임명안을 이 대통령이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청문회 하루 만에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박 후보자 임명에 따라 예산처는 출범 80여일 만에 초대 수장을 맞이하게 됐다. 이 대통령은 애초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도덕성 의혹 등으로 28일 만에 지명 철회한 바 있다.
황 장관의 경우 지난 23일 인사청문회가 끝난 당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보고서 채택이 이뤄졌다. 전재수 전 장관의 사퇴로 공백이 길어진 만큼 임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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