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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로보틱스·수소 전담 조직 신설…"새만금 프로젝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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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AI시티 투자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봇과 수소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을 상시 전담 조직으로 개편했다. 9조원 규모의 새만금 투자 계획이 본격화하면서 현대차그룹 내부의 임시 조직을 상설 조직으로 확장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서강현 기획조정담당(사장) 산하의 RH 프로젝트관리기구(PMO)를 신설해 가동에 들어갔다. 기존에 장재훈 부회장 직속으로 운영하던 RH프로젝트 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다가 본부급 조직으로 신설한 것이다. 산하에 대외협력담당, 사업관리담당, 사업기획담당 등 실급 조직 3개를 뒀다. RH는 로봇(Robot)과 수소(Hydrogen)의 앞 글자를 딴 명칭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새만금에 인공지능(AI)·로봇·에너지 거점 구축하기 위해 5년간 9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프로젝트는 로보틱스 제조·부품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물을 전기 분해해 청정 수소 생산하는 설비), 태양광 발전 시설, AI 수소 시티 등 미래 산업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5조8000억원을 투자해 새만금 일대에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설치하고 1조원을 투자해 200㎿ 규모 수전해 플랜트를 구축한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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