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주민 의원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예비경선 과정에서 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주택 공약으로 내건 용산정비창 부지 구독형 주택 2만호 건설 사업에 국민연금이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용산정비창 약 15만 평 가운데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제외한 8만 평 중 일부는 업무지구로 활용하고, 용적률을 높여 나머지 부지에는 학교와 함께 구독형 주택 2만 호를 공급하는 것이 제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 공급과 운영은 민간이 맡고, 공공은 토지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연 4~5천억 원의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며 "40년 이후에는 주택을 기부채납 받아 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시 기능으로 재설계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공유지는 지키고 국민연금은 안정적 수익을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길"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주택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고 주장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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