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한화생명 지분 10% 전량을 올해 팔기로 했다. 내년에 예보채상환기금 만기가 도래하는 만큼 올해 매각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보는 2026년도 예보채상환기금 예산안에 한화생명 지분 10%를 매각하는 계획을 반영했다. 매각 예상 단가는 주당 5000원으로 총 4343억 원을 회수할 계획이다.
예보는 외환위기 이후 한화생명의 전신인 대한생명에 공적 자금을 투입했고 이 과정에서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예보는 SGI서울보증 지분 가운데 33.85%를 올해 매각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예보채기금은 연장 없이 내년에 청산된다”고 밝혔다. ▷기사 9면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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