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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공동 후원회장 위촉…정치인 관행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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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청년 인사 3명 참여…"세 사람 삶, 강원 나갈 길 제시"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 후보가 기존 정치권의 관행을 깬 파격적인 후원회장단을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우상호 예비 후보의 공동 후원회장단(왼쪽부터 김성훈, 정성헌, 우상 후보, 고은비)
[우상호 예비 후보 측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우 예비 후보 선거 캠프는 정성헌(80)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사장, 자립청년 고은비(28)씨, 홍천 '와썹타운' 김성훈(34) 공동대표 등 3명을 공동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상 거물급 정치인이나 유명 인사를 내세우는 관례에서 벗어나 강원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인물들로 후원회장을 위촉한 차별화라고 캠프는 설명했다.

춘천 출신인 정 이사장은 지난 60여년간 사회 민주화 운동과 통일·생명 평화 운동에 헌신했다.

정 이사장은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이 하기 마련이며, 우 후보는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실사구시의 자세로 갈등 없이 현안을 해결해온 적임자"라며 "평화와 상생이 절실한 강원도를 믿고 맡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수락했다"고 말했다.

원주에서 뷰티샵을 운영하는 고은비 후원회장은 23세에 독립한 자립 청년으로, 오랜 시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멘토로 활동해 왔다.

고 후원회장은 "도 청년들이 겪는 삶의 무게를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청년을 강원의 비전으로 생각하는 우 후보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참여 배경을 전했다.

김성훈 후원회장은 인천 출신으로 대학 시절 방문한 홍천에 매료돼 귀촌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홍천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촌캉스' 등 지역 콘텐츠를 개발, 연간 2만명의 청년을 불러 모으는 '와썹타운'을 운영 중이다.

김 후원회장은 "우 후보가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강원도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후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 후보는 "세 분의 삶에서 강원도가 나아가야 할 길을 보았다"고 공동 후원회장 위촉 배경을 밝혔다.

이어 "끊어진 남북의 길을 이어온 정성헌 이사장, 험한 산을 개척하듯 스스로 삶의 길을 내는 고은비님, 익숙한 길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만드는 김성훈 대표님의 모습은 강원의 현재와 미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강원도를 만들겠다"며 "중앙과 강원, 분단을 넘어 평화 그리고 미래를 향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동행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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