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29일까지 건전화 제도개선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사진 | 체육공단 |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륜·경정의 건전한 이용 문화 확산과 제도개선을 위해 고객 의견 수렴에 나섰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29일까지 ‘2026년 경륜·경정 건전화 제도개선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경륜·경정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피드온과 공식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설문은 단순한 만족도 조사가 아니다. 실제 이용 행태와 건전 이용 인식, 상담 서비스 수요, 홍보 효과, 불법도박 접촉 실태까지 폭넓게 살펴보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경륜·경정 이용 현황과 구매 행태를 비롯해 건전 이용에 대한 인식, 경륜·경정중독예방치유센터 ‘희망길벗’ 상담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와 수요, 건전화 홍보의 효과성, 불법도박 접촉 경험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상담, 교육, 홍보 등 건전화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고객의 실제 경험과 요구를 반영한 제도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일방적인 정책 설계가 아니라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보다 현실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응답 하나하나가 더 나은 건전화 서비스를 만드는 실질적인 근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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