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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이른 벚꽃 소식에 앞당겨진 부산 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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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개막…주말 곳곳서 개화 예정
연합뉴스

벚꽃과 봄비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봄비가 내린 18일 부산 연제구 한 주택가에 활짝 핀 벚꽃 앞으로 주민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2026.3.18 sbkang@yna.co.kr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곳곳에 연분홍빛 벚꽃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며 상춘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24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사상구는 벚꽃 개화가 예상되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낙동 제방 삼락벚꽃길 일대에서 '2026년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설렘으로 물드는 삼락의 봄'이란 주제로 삼락생태공원의 국가 정원 지정을 기원하며 열린다.

당초 다음 달 축제가 계획돼 있었지만, 벚꽃이 평년보다 이르게 개화할 것으로 예상돼 축제 시작을 앞당기고 기간을 늘렸다.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벚꽃 음악회, 버스킹, 거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상춘객을 맞이하고 이후에도 피크닉 존 등이 운영된다. 올해는 야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더욱더 풍성하게 행사를 준비했다.

바가지요금과 위생·안전 문제에 대비해 불법 노점상을 단속하고 선정된 푸드트럭만 영업할 수 있는 푸드존도 축제 기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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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축제' 개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 강서구는 제9회 낙동강 30리 벚꽃축제를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

대저수문부터 명지시장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제방 약 12km 구간에 식재된 2천여 그루의 벚나무가 벚꽃 터널을 이룬다.

강서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행사장과 주요 진·출입로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20분 간격으로 명지환승센터에서 대저생태공원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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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민락수변로 벚꽃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 벚꽃 명소에는 평년보다 이르게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상춘객을 설레게 하고 있다.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어 사라질지도 모르는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벚꽃길은 부산에서 벚꽃이 빨리 피는 군락지 중 하나다.

온천천시민공원, 달맞이 고개, 수영강 산책로 벚꽃 군락지는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꼽히며 황령산 벚꽃길은 분홍 벚나무 아래 드라이브 명소로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벚꽃 명소로 알려진 부산진구 개금동 개금벚꽃문화길은 이국적인 주택과 벚꽃이 조화를 이루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웨더아이에 따르면 부산은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른 25일 벚꽃 개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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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황련산 벚꽃 군락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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